제주 세화초,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서 대상

이재영 2022. 11.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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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세화초등학교가 음식물쓰레기를 35%나 줄여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올해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세화초가 대상, 육군 818포병대대와 울산 북구 화봉초등학교가 최우수상, 국립생태원·성남시청·삼성전자가 우수상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감량 실천 기간(4~9월)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과 관련 노력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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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을 받는 아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주 제주시 세화초등학교가 음식물쓰레기를 35%나 줄여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는다.

환경부는 올해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세화초가 대상, 육군 818포병대대와 울산 북구 화봉초등학교가 최우수상, 국립생태원·성남시청·삼성전자가 우수상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남은 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올해 두 번째로 열렸으며 감량 실천 기간(4~9월)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과 관련 노력을 평가한다.

세화초는 음식물쓰레기 발생 단계별로 관리대장에 기록해 관리하고 이를 식자재를 구매할 때나 식단을 구성할 때 활용했다. 또 식품 검수·보관을 철저히 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벌여 음식물쓰레기 양을 전년 같은 기간보다 35% 줄였다.

대상을 받는 세화초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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