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엔켐 전해액 증설 수혜…대규모 추가 공급계약 기대에 ↑

김건우 기자 2022. 11. 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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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광무가 엔켐의 공장 증설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세다.

엔켐 및 엔켐 관계사와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된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5일 광무는 엔켐 및 엔켐 아메리카와 총 108억8700만원 규모의 리튬염(LiPF6)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엔켐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광무의 추가 공급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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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광무가 엔켐의 공장 증설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세다. 엔켐 및 엔켐 관계사와의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실적이 빠르게 개선된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8일 오전11시 2분 현재 광무는 전일대비 14.49% 오른 3675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5일 광무는 엔켐 및 엔켐 아메리카와 총 108억8700만원 규모의 리튬염(LiPF6)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엔켐과 34억200만원, 엔켐 아메리카와 74억85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각각 17.98%, 39.56% 규모다.

특히 엔켐이 미국 내 30만톤까지 생산능력(CAPA) 확대를 추진하면서 광무도 동반 수혜가 예상된다. 엔켐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광무의 추가 공급계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엔켐은 신규 생산 거점으로 △미시건주(6만톤) △켄터키주(4만톤) △테네시주(4만톤) △오하이오주(2만톤) 4곳을 선정했다. 이미 2024년까지 조지아주 공장의 생산능력을 14만톤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오는 2026년 신규 공장 4곳의 준공이 최종 마무리되면 엔켐은 미국에서만 30만톤 규모의 전해액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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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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