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민 주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도 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 공동체가 함께한다.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도 기후환경네트워크·6개 공동체 참여
1억5000만원 규모 내년 6월까지 추진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도 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여 공동체가 함께한다. 도 기후환경네트워크는 민·관 협력을 통해 비산업부분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실천 환경단체다.
환경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 1억5000만원 규모다. 내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김녕탄소중립실천협의체 ▲도남 1차 e-편한세상 ▲보물섬교육공동체 ▲애월교회 ▲주택관리공단 제주고성 ▲동광성당 등 6개 참여 공동체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공동체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캠페인 등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생활 실천 프로그램, 효율개선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 기후환경네트워크는 활동가 지원 등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 지역 사회 인식 개선,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유도하게 된다.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현실적으로 불가능"
- 이민우, 26억원 '사기 피해' 전말 첫 공개…"신화·가족으로 협박"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신동엽, 송승헌 실체 폭로 "꼴 보기 싫다, 저질"
- '파산 선고' 홍록기,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최고 19억
- 이상순 제주 카페, 2년 만에 문 닫았다
- 하니, 품절녀 되나…열살차 의사 양재웅과 결혼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