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상다리 휘어질 듯…45번째 생일 맞은 ♥김태현 위한 한상 차림 "밀키트 덕분"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의 생일을 축하했다.

미자는 지난 27일 "지난번 저의 생일맞이 댄스 기억하는 분 있을까요? 오늘은 사랑하는 남편 씨의 45번째 생일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 후 첫 생일이라 예쁘게 꾸며주고 맛있는 음식도 차려줬더니 너무 기뻐해서 저도 참 뿌듯하네요(사진은 소장용이라고 찍었는데 올린 거 알면 난리 나겠죠?)"라고 덧붙였다.

미자는 "#밀키트 덕분에 요알못인 제가 엄청난 금손 요리사처럼 보이는 마법. 요즘 세상 살기 진짜 좋아졌어요. 남편은 이 글 보기 전까지는 모를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태현 공주님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미자는 "#밀키트로완성한 #생일상 #요똥 #밀키트인데2시간걸림 #나는야 #밀키트요리사"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주로 변신한 김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무표정인 김태현의 모습이 돋보인다.

미자는 올해 4월 김태현과 결혼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