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골 합작? “콘테 감독이 푸른 보석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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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dailynews24'는 24일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푸른 보석을 노린다. 그 선수는 나폴리의 김민재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김민재의 경기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에도 예의주시할 것이며 영입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재를 놓아줄 의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빅 클럽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며 나폴리의 완강한 동행 의지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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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낼까?
이탈리아 ‘dailynews24’는 24일 “토트넘의 콘테 감독은 푸른 보석을 노린다. 그 선수는 나폴리의 김민재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김민재의 경기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월드컵 기간에도 예의주시할 것이며 영입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재를 놓아줄 의향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빅 클럽의 관심을 뿌리치기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며 나폴리의 완강한 동행 의지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이적했다. 빅 리그 무대 적응이 필요하다는 건 기우였다. 엄청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무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9월 세리에A, 10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 선정 최고의 선수에 선정되면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유럽 무대에 널리 알리는 중이다.
김민재의 맹활약에 빅 클럽이 관심이 쏟아지는 건 당연지사. 꾸준하게 관심을 보였던 토트넘이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은 꾸준히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다소 불안한 후방 라인을 보강해 줄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김민재에 대해서는 토트넘 이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무늬만 캡틴 해리 매과이어 대체자로 낙점했고 영입을 위해 움직일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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