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수원월드컵경기장서 24·28·3일 조별리그 3차례 시민응원전 펼친다

송용환 기자 2022. 11. 2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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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와 협의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을 비롯해 28일, 12월3일에 응원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4000명 규모로 현재로서는 1만~2만 명 정도의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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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붉은악마와 협의로 결정
한국선수들이 18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를 앞두고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 5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22.11.18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시민응원전을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와 협의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오는 24일을 비롯해 28일, 12월3일에 응원전을 열기로 결정했다.

도는 애초 이태원참사 추모 분위기 속 대규모 응원전을 열지 않을 방침이었지만 붉은악마의 서울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전 추진과 대회 열기가 점차 고조됨에 따라 이 같은 행사를 열기로 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용인원은 4만4000명 규모로 현재로서는 1만~2만 명 정도의 축구팬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응원단 규모와 응원 시작시간, 안전계획 등 시민응원전의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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