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의, 지역 기업인 최대 축제 '기업인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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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남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향후 지역 기업인의 최대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광양상공회의소는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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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남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향후 지역 기업인의 최대 축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광양상공회의소는 21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중과 감사 그리고 책임과 의무'을 주제로 한 사진전,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기업인의 날 영상 상영,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의 축하영상 시청,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우수기업인 포상,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시상식 단상에는 광양상공대상에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이사. 최고경영인상에 에스엔엔씨 김준형 대표이사, 최고근로인상에 포스코 광양제철소 유철종 과장, 산업평화상에 포스코엠텍 이희근 대표이사, 우수기업인상에 무창 김태선 대표이사, 감사패에 유원산업기술 김옥자·문수경 대표이사와 대평 정금량 대표이사, 설성 김종호 선생 기념사업회 김정삼 이사장 등이 올랐다.
광양상공회의소 이백구 회장은 "무엇 하나 녹록치 않은 경제위기 상황에 단비와 같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개혁의 주체인 기업인은 광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파트너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의 위기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도 그 역할을 새롭게 해 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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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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