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 오는 25일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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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가 오는 25일 남구 송도동에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130톤 급 규모의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지난 10월 약 2년여간의 건조과정을 마치고 거제 ㈜아시아조선에서 포항시로 인도됐다.
오는 25일 포항수협 송도활어위판장에서 취항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취항해 행정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취항하는 연오세오호는 전장 37.7m, 전폭 6.5m, 깊이 3.4m의 크기로 건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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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가 오는 25일 남구 송도동에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130톤 급 규모의 신규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지난 10월 약 2년여간의 건조과정을 마치고 거제 ㈜아시아조선에서 포항시로 인도됐다.
오는 25일 포항수협 송도활어위판장에서 취항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취항해 행정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취항하는 연오세오호는 전장 37.7m, 전폭 6.5m, 깊이 3.4m의 크기로 건조됐다.
2,587마력 디젤엔진 2기와 워터제트 추진기를 탑재해 최대 24노트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친환경선박법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장치(DPF)가 탑재돼 선박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최대 70%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그린(green) 선박으로 건조됐다.
정철영 포항시 수산진흥과장은 "행정선이 우리 어업인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사고 시 신속한 구난활동을 하는 등 어업인의 안전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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