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24일부터 최대 30% 가격 인상…올 들어 두번째

김진희 기자 신민경 기자 2022. 11. 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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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4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이달 24일부터 슈퍼스타, 포럼, 오즈위고, 니짜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30% 가량 가격을 올린다.

아디다스는 지난 5월 슈퍼스타, 스탠스미스, 가젤 등 주요 품목에 대해 9~18% 가격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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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포럼, 오즈위고, 니짜 등 인상 단행
(FILES) In this file photo taken on March 29, 2020 The logo of German sporting goods company Adidas is pictured at one of the company's outlets in Berlin on March 29, 2020. - German sports equipment giants Adidas said on March 1, 2022 they have suspended their partnership with the Russian Football Federation in the wake of Russia's invasion of Ukraine. (Photo by Odd ANDERSEN / AFP)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신민경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4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이다.

21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이달 24일부터 슈퍼스타, 포럼, 오즈위고, 니짜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30% 가량 가격을 올린다.

스탠스미스, 포럼 로우 등은 11만9000원에서 12만9000원으로 8.40% 오른다. 니짜는 6만9000원에서 7만9000원으로 14.49%, 오즈위고는 12만9000원에서 14만9000원으로 15.50% 인상된다.

아딜렛 라이트는 3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28.57% 오르며 트레이스파인더는 6만9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28.99% 급등한다.

아디다스는 지난 5월 슈퍼스타, 스탠스미스, 가젤 등 주요 품목에 대해 9~18% 가격 상향 조정한 바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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