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우포늪 ‘생태관광축제’ 성료

이진규 기자 2022. 11. 2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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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창녕군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 19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생태체험장 일원에서 '제6회 생태관광 축제'(사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이 주최하는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와 K-water가 주최하는 '낙동강 하류 에코 트레킹' 등 행사와 연계해 열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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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K-water·郡 공동 개최…세미나·칡 줄넘기 체험 등 가져

환경부 창녕군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8, 19일 경남 창녕군 우포늪 생태체험장 일원에서 ‘제6회 생태관광 축제’(사진)를 열었다. 생태관광 축제는 생태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부 지정 전국 생태관광지역과 생태관광의 홍보 등을 위해 환경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다.


‘숨, 공존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제 대암산 용늪, 남해 앵강만, 고창 운곡습지 등 생태관광 지역의 주민이 참여해 각 지역의 생태관광과 특산품 등을 알렸다. 넝쿨로 줄을 만들어 줄넘기하는 ‘칡 줄넘기’와 ‘우포늪 지역 음식 체험’ 등 특색있는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또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창녕군 등 관련 기관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8일 오후에는 우포늪생태관 영상실에서 생태관광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여해 생태관광이 추구해 온 가치와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인 ‘생태관광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이 주최하는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와 K-water가 주최하는 ‘낙동강 하류 에코 트레킹’ 등 행사와 연계해 열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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