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열린음악회'서 폭발적인 가창력…짜릿한 트바로티 전율

강일홍 2022. 11. 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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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호중이었다.

가수 김호중이 압도적인 가창력을 발산하며 다시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김호중은 '찔레꽃'을 비롯해 '홀로아리랑', '희망가' 등을 선곡해 트바로티의 명성에 걸맞는 육중한 무대를 이끌었다.

'열린음악회'를 통해 트바로티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김호중은 앞서 셰프 정호영과 KBS2 '배틀트립2'에서 진한 우정을,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통해 물오른 입담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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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홀로 아리랑'→'희망가'…웅장한 무대+고품격 보이스

김호중은 20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 웅장한 무대 장악력과 고품격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1 '열린음악회' 캡처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역시 김호중이었다. 가수 김호중이 압도적인 가창력을 발산하며 다시한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호중은 20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 웅장한 무대 장악력과 고품격 목소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호중은 '찔레꽃'을 비롯해 '홀로아리랑', '희망가' 등을 선곡해 트바로티의 명성에 걸맞는 육중한 무대를 이끌었다.

무대 시작부터 김호중은 깊은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눈과 귀를 단숨에 주목시켰다. 시청자들의 어떤 오디션 스타도 흉내낼 수 없는 강력한 보컬에 찬사를 보냈다. 더구나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에 깊은 감성을 더하며 짜릿한 전율까지 일으켰다.

김호중은 무대 내내 마이크를 꽉 쥐고 쥐어짜듯 노래를 토해내 대중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가 하면, '열린음악회'를 뒤흔든 가창력의 끝판왕을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열린음악회'를 통해 트바로티의 위엄을 다시 한번 증명한 김호중은 앞서 셰프 정호영과 KBS2 '배틀트립2'에서 진한 우정을,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TV조선 '복덩이들고(GO)'를 통해 물오른 입담을 뽐내고 있다.

한편 김호중은 올 연말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로 대중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며,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는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에 걸쳐 진행된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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