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공개시연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지스타를 흔들다

김민규 2022. 11. 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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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세계 첫 공개시연을 진행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아울러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에선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도 '펍지: 배틀그라운드', '문브레이커', '디펜스 더비' 등 차별화된 창의성을 갖춘 독립스튜디오들의 게임도 소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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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 크래프톤 부스 앞에서 관람객들이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시연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제공 | 크래프톤

[스포츠서울 | 벡스코=김민규기자]크래프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세계 첫 공개시연을 진행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실제로 시연대기 시간이 1시30분에 달할 정도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스타의 대세 게임임을 입증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부스 내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이하 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오는 12월 2일 공식 출시 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지스타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을 위해 안전 요원의 연령 확인 후 1시간이 넘게 대기했다.

시연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어두운 조명과 격리된 방에서 혼자 플레이 하니 긴장감과 몰입감이 넘쳤다’, ‘사운드가 심리적으로 옥죄는 느낌이라 너무 무서웠다’ 등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특히, 19일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침착맨’이 크래프톤 부스 내 무대에 올라 칼리스토 프로토콜 시연 소감을 전했다.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분석하기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균형잡기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몸으로 말하기 ▲‘침착’하게 칼리스토 프로토콜 풀어보기 4개의 주제로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침착맨’이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시연한 후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제공 |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 한 ‘침착맨’은 “겁이 많아 평소에는 공포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맛있게 무서웠다”며 “공포 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들이라도 놀라지 않게 훈련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인플루언서 ‘푸린’은 시연해 참여한 후 무대 이벤트에 올라 “게임 내 괴물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살아있고 잔혹한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만족할 게임이다”며 “전투 시스템이 잘 구현되어 있고 중력을 이용한 무기 그립으로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 기간 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공식 출시 트레일러를 크래프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온 칼리스토가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주인공 제이콥은 강력한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의 중심부에 숨겨진 흑막을 파헤치는 한편, 그의 뒤를 쫓는 피에 굶주린 괴물에 맞서는 극한의 공포를 마주하게 된다.

아울러 크래프톤 지스타 부스에선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도 ‘펍지: 배틀그라운드’, ‘문브레이커’, ‘디펜스 더비’ 등 차별화된 창의성을 갖춘 독립스튜디오들의 게임도 소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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