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와 지역공동체’ 주제로 22일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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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독서동아리와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오는 22일(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2022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김경희 전 대구책마실도서관 관장의 사회로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이 '함께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오혜자 초롱이네도서관 관장이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특별한 씨앗, 독서동아리'를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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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독서동아리와 지역공동체’를 주제로 오는 22일(화)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2022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소유 및 개인적 독서’에서 ‘공유 및 사회적 독서’로 독서의 가치가 옮겨가는 지금, 함께하는 독서공동체의 확산을 위한 ‘사회적 독서’의 개념과 의미를 짚어보고 각 독서생태계 사례와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김경희 전 대구책마실도서관 관장의 사회로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이 ‘함께 읽는다는 것의 의미’를 주제로, 오혜자 초롱이네도서관 관장이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하는 특별한 씨앗, 독서동아리’를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합니다.
이어 강성혜 용인 숲속도서관 관장이 ‘책읽는 마을, 동천동-동천마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욱 전주시 도서관정책과 도서문화팀 팀장이 ‘독서동아리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전주시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합니다.
또 오정심 제주 독서동아리 꼬마어른 운영자가 ‘실천적 독서와 자원봉사’, 이병성 다이얼팩토리 대표가 ‘독서동아리에서 마을 공동체 디자인으로’를 주제로 각 지역공동체에서의 각자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합니다.
2부에서는 기조 강연자, 사례 발표자들과 독서동아리와 지역의 연결을 위한 도서관, 관(官), 독서 리더의 역할, 마을 기반 독서동아리 활동의 어려움, 독서동아리가 책읽기를 넘어 사회적 공동체로 이어지기 위한 노력과 지원 등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현장 참여 사전등록은 마감됐지만, 유튜브 독서동아리지원센터 채널(https://youtu.be/BuNuk9g8sb4)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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