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24시] 청도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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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최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는 지역의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 욕구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요양보호사 수요를 충족시키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청도군 가족센터는 하반기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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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영농실천사항 담은 ‘2023년 농사달력’ 배포
(시사저널=최관호 영남본부 기자)
경북 청도군은 최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소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환이다.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는 지역의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 욕구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요양보호사 수요를 충족시키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청도군 가족센터는 하반기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은 본 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는 과정으로 합격하게 되면 지역의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재가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김 군수는 "취업 의욕이 높은 경력 보유 여성들이 이번 교육을 수료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청도군 화양읍, '청도군 주소 갖기' 인구유입 홍보캠페인 전개
경북 청도군 화양읍은 전날 출근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범곡네거리와 아파트 단지 일원에서 '청도군 주소 갖기'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화양읍 직원 26명은 아침 출근 시간에 맞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주요도로변과 대단위 거주 지역인 범곡 휴먼시아와 코아루 블루핀 아파트, 청도초등학교 주변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인구증가 및 전입 시책 홍보 피켓을 들고 청도에 직접 거주하면서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자체가 처한 현실이지만, 지역발전의 원천적인 힘은 인구 증가이므로 지역 각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통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 청도군, 영농실천사항 담은 '2023년 농사달력' 배포
경북 청도군은 월별 영농실천사항을 담은 2023년 농사달력 1500부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청도군은 영농지도를 위한 지역맞춤형 농사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사달력을 제작했다. 청도군이 이번에 제작한 '농사달력'은 월별 식량작물과 원예작물, 축산 등 농업정보가 담겨있다. 또 각종 보급종 신청시기와 퇴비살포시기 등 주요작목 농작업 정보, 생육단계별로 작업할 일, 병해충 발생시기에 따른 방제요령 등 일년농사에 꼭 필요한 유용한 농업정보 등이 실려 있다. 청도군은 이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맞춤형 농사달력을 통해 신기술이나 주요 농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농업인들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농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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