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388억 원 지급나서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2. 11. 1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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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4388억 원으로 확정하고 지급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가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명, 974억 원이며 법인을 포한한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 직불금은 11만 4천 명, 341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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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포스터.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규모를 4388억 원으로 확정하고 지급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가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명, 974억 원이며 법인을 포한한 농업인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 직불금은 11만 4천 명, 3414억 원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접수해 6월부터 10월 말까지 대상 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과 업무협의체를 구성해 직불금 감액우려 필지를 사전 안내하고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마을 공동활동 참여, 영농폐기물 적정처리 등에 대해 실경작 여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함으로써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최소화했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농지면적이 가장 넓어 공익직불금액도 전국(2조 2천286억 원)의 19.7%를 차지해 최다를 기록했다"며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전남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가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해당 시군(읍면동)을 통해 최종적으로 농업인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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