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에 778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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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생산을 늘리기 위해 전주공장 생산시설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에 2025년까지 모두 778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압축천연가스(CNG), 수소 같은 고압용기와 태양광 단열재 등 세계적으로 탄소섬유 수요가 증가해 증설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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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효성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생산을 늘리기 위해 전주공장 생산시설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에 2025년까지 모두 778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자기자본의 10.7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압축천연가스(CNG), 수소 같은 고압용기와 태양광 단열재 등 세계적으로 탄소섬유 수요가 증가해 증설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BK투자증권은 생산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탄소섬유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3.5배 커져 ‘규모의 경제’ 효과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7백억 원 수준이었던 탄소섬유 매출이 4천억 원 중반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 2013년에 준공한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은 2028년까지 전세계 시장점유율 3위 달성을 목표로 증설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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