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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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겨울 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12월 2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마켓, 어린이놀이존(꼬마기차), 크리스마스 공연 등을 펼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유성온천지구의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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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온천로 일원 화려한 빛의 거리로
대전 유성구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성온천공원에서 크리스마스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겨울 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12월 2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마켓, 어린이놀이존(꼬마기차), 크리스마스 공연 등을 펼친다.
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시즌을 겨냥한 트리, 리스, 캔들 등 홈데코용품과 선물용 제품 위주로 판매될 예정이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꼬마레일기차와 어린이뮤지컬, 마술쇼 등도 마련된다.
또한 유성온천 관광거점사업의 일환인 ‘빛의 거리 조성사업’이 축제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대학로와 온천로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빛의 거리 조성사업은 대학로 샹젤리제 거리 조성, 대온장 외벽 미디어파사드 연출, 대형미디어트리 등으로 구성되며 관광도시 유성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계절별 테마가 있는 축제를 통해 유성온천지구의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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