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수납·트롤리…퍼시스, 이동형 회의가구 '티카 시리즈'

기사내용 요약
소통 및 협업 목적에 따라 다채로운 조합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효율적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공간 구성에 최적화된 이동형 회의가구 '티카(TIKA)'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업 내 프로젝트 기반 업무 및 회의, 양방향 소통 중심의 교육이 늘면서 다양한 업무 방식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사람들 사이에서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를 뜻하는 단어 ‘티키타카(TIKI-TAKA)’에서 착안했다.

상황에 맞게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변경할 수 있다. 이동식 제품으로 구성돼 보드와 수납, 정보기술(IT) 지원 등 목적에 따라 다채로운 조합을 만들 수 있으며 구성원 간 효율적인 소통을 지원한다.

티카 시리즈의 주요 제품인 '경량 화이트보드'는 대형과 소형 두 가지 크기다. 양면 디자인으로 활용도를 높였고, 화이트보드 거치대 '월 스탠드'와 '보드 트롤리'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인 공간 조성이 가능하다.

사무용품 수납 및 이동에 특화된 트롤리는 데스크 및 테이블 하부에도 둘 수 있는 '미니 트롤리'와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팀 트롤리' 2종으로 구성된다. '이동형 스탠딩 멀티탭'은 3구 멀티탭과 USB포트를 갖춰 어디서나 전원 연결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이동형 화이트보드, 수납박스, 펠트 매거진백, 행잉 후크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마련돼 필요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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