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장산에 멧돼지 출몰, 입산객 주의

신심범 기자 2022. 11. 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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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37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거리에서 멧돼지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멧돼지는 이날 오후 3시50분께 이곳 한 사찰을 거쳐 장산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멧돼지가 다시 나타날 때를 대비해 일대를 순찰 중이다.

멧돼지가 장산으로 도망가면서 해운대구 또한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입산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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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37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거리에서 멧돼지가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진=부산경찰청


이에 경찰과 소방, 들어와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이 출동해 순찰차를 주요지점에 배치하는 등 수색에 나섰다. 멧돼지는 이날 오후 3시50분께 이곳 한 사찰을 거쳐 장산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멧돼지가 다시 나타날 때를 대비해 일대를 순찰 중이다. 멧돼지는 비교적 작은 크기로, 사람을 치는 등 인명피해는 일으키지 않았다.

멧돼지가 장산으로 도망가면서 해운대구 또한 재난 안전 문자를 보내 입산객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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