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규, 4년만 방송 복귀 “최수종X하희라 닮고싶어, 존경”(세컨하우스)

박아름 2022. 11. 1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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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대규가 4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1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오대규가 최수종-하희라를 찾는다.

오대규는 "4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묘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힌다.

특히 최수종은 오대규가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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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오대규가 4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11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에서는 오대규가 최수종-하희라를 찾는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전원생활의 로망을 안고 홍천에서 빈집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대규가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홍천 공사 현장을 찾는다.

오대규는 “4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묘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를 밝힌다. 이어 최수종과 하희라에 대해 “뵌 지 오래됐다. 모범적이시고 닮고 싶은 분들이다.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며 홍천 방문을 앞둔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날 오대규는 커다란 카트를 끌고 홍천에 나타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최수종-하희라를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를 왔지만,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카트가 뒤집히며 시작부터 위기를 맞게 된다고.

물건들이 쏟아진 광경에 급 당황한 오대규는 다시 채비하고 길을 나서지만, 언덕에서 다시금 카트가 기울어지면서 ‘웃픈’ 상황에 맞닥뜨린다.

오대규는 이날 최수종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리모델링 공사에 나선다. 직접 공사 목재를 나르는가 하면, 그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인다. 특히 최수종은 오대규가 과거 코미디 프로그램을 언급하자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무엇보다 오대규는 세컨 하우스를 지은 선배로서 실생활 깨알 팁을 방출하는가 하면, 세컨 하우스에 걸맞는 강추템을 전격 공개한다. 그러나 최수종은 오대규가 가져온 의문의 물건에 급 당황하기 시작한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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