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집] '홈 어드벤티지' 카타르 최종 스쿼드 분석

김형중 2022. 11. 15.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을 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A조 카타르 개최국으로서 월드컵에 첫 도전장을 내민 카타르, 최강의 스쿼드로 월드컵에 나선다.

2019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1 아랍 걸프컵 3위에 오른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카타르를 대표해 나설 영광을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김형중 기자 = 지난 14일(현지시간)을 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32개국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부상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이번에 제출한 명단으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이 주요 참가국의 스쿼드를 분석했다.

A조 카타르
개최국으로서 월드컵에 첫 도전장을 내민 카타르, 최강의 스쿼드로 월드컵에 나선다. 2019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21 아랍 걸프컵 3위에 오른 카타르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출신 펠릭스 산체스 감독은 2017년 성인 대표팀을 맡기 전인 2006년부터 아스파이어 아카데미에서 19세와 23세 이하 팀을 지도하며 그 선수들과 함께 대표팀을 발전시켰다. 카타르는 오는 20일 대회 개막전을 통해 에콰도르를 상대한다. 이후 세네갈과 네덜란드를 연이어 만나며 A조 예선을 치른다. 산체스 감독의 부름을 받은 26명의 대표 선수들은 다음과 같다.

GK
사드 알 시브, 마샬 바르샴(이상 알 사드), 유세프 하산(알 가라파)

알 사드의 주전 골키퍼 사드 알 시브가 의심의 여지 없이 카타르의 넘버1 수문장이다. 알 사드 동료 마샬 바르샴도 언제든 주전으로 나설 수 있다. 유세프 하산도 백업으로 합류했다. 반면, 살라 자카리아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DF
로로, 압델카림 하산, 타렉 살만, 무삽 케데르, 부알렘 코우키(이상 알 사드), 호맘 아메드(알 가라파), 바삼 알라위(알 두하일), 자셈 가베르(알 아라비)

A매치 100경기를 넘게 소화한 압델카림 하산과 경험이 풍부한 부알렘 코우키, 로로가 승선했다. 자셈 가베르는 아직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9월 A매치 기간 콜업되었고, 이번 본선 무대 명단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MF
압둘라지즈 하템(알 라얀), 모하메드 와드, 알리 아사달라, 살렘 알 하이리, 모스타파 타렉(이상 알 사드), 카림 부디아프, 아심 마디보(이상 알 두하일)

모하메드 와드는 이라크에서 태어났지만 카타르 대표팀으로 월드컵에 나선다. 압둘라지즈 하템과 카림 부디아프, 그리고 알리 아사달라는 카타르 스쿼드에서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다. 물론 모스타파 타렉과 같은 젊은 선수들도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했다.


FW
아크람 아피프, 하산 알 하이도스(이상 알 사드), 아메드 알라엘딘(알 가라파), 모하메드 문타리, 이스마일 모하마드, 알모에즈 알리(이상 알 두하일), 칼리드 무니르(알 와크라), 나이프 알 하드라미(알 라얀)

하산 알 하이도스는 A매치 160회를 넘긴 카타르 최다 출전 선수이자 최다골 주인공이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카타르를 대표해 나설 영광을 안았다. 왼쪽 윙어 아크람 아피프도 스트라이커 알모에즈 알리와 함께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었다.

예상 베스트11
카타르 XI (5-3-2): 알 시브; 로로, 알 라위, 살만, 하산, 아메드; 하템, 부디아프, 알 하이도스; 알리, 아피프

사진 = 골닷컴,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