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천면에 도시재생허브센터·공공임대주택 2025년 준공

강신욱 기자 2022. 11.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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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청천면에 2025년까지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천면 도시재생허브센터·공공임대주택 건립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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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2층 도시재생허브센터, 3~6층 공공임대주택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에 2025년까지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사진은 입면도. (사진=괴산군 제공) 2022.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청천면에 2025년까지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한다.

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천면 도시재생허브센터·공공임대주택 건립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허브센터와 공공임대주택은 109억원을 들여 청천면 청천리 69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전체면적 4378㎡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2층에는 도시재생허브센터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아동돌봄센터, 청소년커뮤니티공간, 공용주방, 공동작업장, 청천마을기업센터, 귀농귀촌인나눔공동체, 청천여성센터 등 거점시설이 입주한다.

3~6층 공공임대주택 20가구가 조성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이다.

군은 문화·복지·주차시설 등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천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안해 누구나 찾고 싶은 건축물을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등 188억원을 들여 정주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로 쇠퇴한 청천면 도심 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2025년까지 ▲청천면 도시재생 허브센터 및 공공임대주택 ▲안전한 청천거리 ▲아름다운 청천골목길 ▲사고 없는 청천 만들기 ▲집수리 지원 ▲산내들 문화거리 등을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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