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아내와 영상통화 중 딸 최초 공개 “눈이 아빠 판박이”(홈즈)[어제TV]

서유나 2022. 11. 14.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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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방송 최초로 딸을 공개했다.

장동민은 "내 눈에 메모리 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걸 또 꺼내서 볼 수 있음 좋겠다. 밑에서 말씀 드렸듯 건물 높이가 다 고만고만하다. 그래서 막힌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방송 최초 보물이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양세형은 "장코디랑 눈이 똑같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아내와 보물이에게 에펠탑을 보여주곤 "나중에 엄마 아빠랑 같이 오자"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장동민은 프랑스 파리 집의 특징을 여러가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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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장동민이 방송 최초로 딸을 공개했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81회에서는 글로벌 특집을 맞아 유럽의 집이 소개됐다.

이날 장동민은 프랑스 파리 8구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소개했다.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한 옛날 느낌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곳, '홈즈' 최초로 현관문은 도어락이 아닌 열쇠로 열고 들어가야 했다.

들어서자마자 장동민은 "오!"라며 감탄을 거듭했다. 집은 입구부터 갤러리 같은 고급스러움이 가득했다. 또 유럽 집인 만큼 바닥이 카펫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실내에서 신발을 신어야 했다. 신발장은 물론 없었다.

집 내부를 본 박나래는 "여기 사람 사는 데 맞냐. 박물관 아니냐"며 의심했다. 주방과 다이닝 공간은 마치 유럽 영화에 나오는 곳 같았다. 앤티크 가구로 멋낸 다이닝룸은 고풍스러웠다.

장동민은 "내 친구 아버지가 포천에서 가구점을 해서 잘 안다"면서 "이건 기본 70, 80년 된 것 같다. 70, 80년 전 사람이 의심이 많아 서랍장 하나하나마다 열쇠 구멍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닝룸의 창 밖을 본 장동민은 발코니 뷰에 감탄을 넘어 경악했다 저층을 선호하는 프랑스의 주거 문화에 건물 높이에 제약을 둔 파리 건축법에 따라 고층 건물이 없어 8층 높이에서도 막히는 곳 없이 파리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던 것.

장동민은 "내 눈에 메모리 카드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걸 또 꺼내서 볼 수 있음 좋겠다. 밑에서 말씀 드렸듯 건물 높이가 다 고만고만하다. 그래서 막힌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파리를 즐긴 곳은 이 곳뿐이 아니었다. 2층으로 올라가니 거실 너머 루프탑에서 무려 에펠탑이 보였다. 장동민은 "꼭대기에 천장 없다고 루프탑이라는 말 쓰지 마라. 이런 뷰 아니면 루프탑이라고 하지 마라"고 했고, 박나래는 "우리가 맨날 송전탑 보고 에펠탑이라고 했잖나"라며 현타(현실 자각 타임)을 느꼈다.

장동민은 아름다운 뷰에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나는 신혼 여행도 안 갔다오지 않았냐"며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의 상대는 바로 아내와 지난 6월 탄생한 딸 보물이.

방송 최초 보물이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양세형은 "장코디랑 눈이 똑같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아내와 보물이에게 에펠탑을 보여주곤 "나중에 엄마 아빠랑 같이 오자"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장동민은 프랑스 파리 집의 특징을 여러가지 전했다. 프랑스의 주방은 대면형이 유행인 우리나라와 달리 공간 분리가 철저했으며, 바닥은 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타일을 썼다. 또 파리 집엔 방충망이 없는 특징이 있어 그는 "파리에 와 방충망 사업 하면 대박 난다. 내가 할 걸"이라며 야망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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