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모타 3골 관여’ 몬차, 살레르니타나에 3-0 완승

이형주 기자 2022. 11. 14.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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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대니 모타가 3골에 관여한 AC 몬차가 완승을 거뒀다.

AC 몬차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몬차에 위치한 유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5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몬차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0 몬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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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AC 몬차.

[이탈리아(레조 칼라브리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공격수 대니 모타가 3골에 관여한 AC 몬차가 완승을 거뒀다.

AC 몬차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몬차에 위치한 유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5라운드 US 살레르니타나 1919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몬차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살레르니타나는 리그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몬차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0분 로벨라가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모타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몬차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모타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뒤꿈치를 이용해 중앙으로 패스했다. 아우구스투가 이를 잡아 슈팅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몬차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4분 아우구스투가 상대 진영 중앙으로 패스했다. 모타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몬차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살레르니타나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마초키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피옹테크가 이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몬차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28분 상대 윙백 칸드레바가 태클로 모타의 공을 뺏으려다 파울을 범했다. 심판이 경고 누적 퇴장과 함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페시나가 성공시켰다.

몬차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47분 로벨라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비린델리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세페가 방어했다. 이에 경기는 3-0 몬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탈리아(레조 칼라브리아)=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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