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이재성vs카마다'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에 1-1 무...4경기째 무승

백현기 기자 2022. 11. 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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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가 4경기째 무승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1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5승 4무 6패(승점 19점)로 10위에 위치했고 프랑크푸르트는 8승 3무 4패(승점 27점)로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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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이재성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마인츠가 4경기째 무승을 기록했다.


마인츠는 14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5승 4무 6패(승점 19점)로 10위에 위치했고 프랑크푸르트는 8승 3무 4패(승점 27점)로 3위로 올라섰다.


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니시보, 슈타흐, 부르카르트, 빌트머, 바레이로, 코어, 마르틴, 벨, 하크, 페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섰고 젠트너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프랑크푸르트는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무아니, 괴체, 린스트롬, 크나우프, 소우, 카마다, 에빔베, 은디카, 야키치, 투타가 선발 출전했고 트랍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 마인츠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코어가 코너킥 상황 이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13분 부르카르트가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슈타흐가 머리를 갖다댔지만 빗나갔다. 마인츠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흘러나온 볼을 바레이로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안겼다.


전반 막판 공세를 펼치던 마인츠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부르카르트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혼전 상황에서 밀어넣었다. 전반은 마인츠가 1-0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프랑크푸르트가 몰아쳤다. 결국 프랑크푸르트가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중앙에서 무아니가 침투했고 괴체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상황에서 마무리했다.


이재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39분 슈타흐가 빠지고 이재성이 투입됐다. 마인츠는 곧바로 카시와 잉바르트센을 투입하며 기회를 노렸다.


마인츠가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후반 41분 코어가 슈팅을 날렸지만 수비진에 맞고 나왔다. 뒤이어 에빔베의 슈팅도 막히며 기회가 무산됐다. 마인츠가 후반 막판 밀어붙였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의 승부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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