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과기정통부·한국방사선진흥협회, 2022 방사선 과학기술 산업진흥 연차대회 개최 外

박정연 기자 2022. 11. 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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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는 11일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대회는 국내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서 방사선 기술이용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는 산·학·연 전문가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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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11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2022 방사선 과학기술 산업진흥 연차대회'에 참석해 장관 표창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는 11일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대회는 국내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서 방사선 기술이용 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방사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산·학·연 전문가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함께 방사선 기술사업화 지원 성과물 5종이 전시됐다.

■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1일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대회의실에서 '한‧미 기술동맹 발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기정통부와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한국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한‧미 간 굳건한 첨단기술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 오태석 제1차관은 “우리나라의 최우선 기술개발 협력국인 미국의 자국기술보호 중심의 정책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우리의 첨단기술 산업 발전이 저해되지 않도록 사전에 발생 가능한 이슈를 도출해야 한다”며 “바이오‧원자력 분야 외에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이슈를 사전에 도출하고 이에 따른 국제협력 전략을 설정해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미 간 첨단기술 동맹도 더욱 굳건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연구재단은 교육부, 한국학술단체총연합회와 함께 17일 '학술 건전성 확보와 책임있는 연구문화 조성 방안'을 주제로 '2002 연구윤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과 학술단체 등 연구현장의 연구윤리 인식을 진단하고 학술활동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연구재단은 발표 및 토론에서 논의된 내용을 연구윤리 확립에 필요한 제도개선 및 지원책 마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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