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복수 성공..특검+大활약상[★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1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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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화면 캡쳐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복수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이주영(이청아 분)을 죽인 진범 차민철(권혁범 분)에게 복수를 성공한 천지훈(남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이 약혼자 이주영의 목숨을 앗아간 JQ그룹의 하수인 차민철을 살해할 뻔한 뒤 복수심과 정의감 상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지훈은 1년의 은둔 생활 끝에 백마리(김지은 분), 사무장(박진우 분) 곁으로 돌아왔고, 천지훈은 차민철의 사무실에 찾아갔다.

천지훈은 "안녕 오랜만이야. 나 보고싶었지? 표정이 왜그래? 많이 보고싶었던 표정은 아니네?"라고 인사했다. 이어 "옛말에 그런 말이 있더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 백승이다. 내가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부터는 지금부터는 케이맨 펀드 차민철 대표 이사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그 말 하러 왔어"라며 차민철에 경고했다.에이포 용지를 빌려 가려 왔다며 종이를 챙긴 천지훈은 차민철에게 "네 윗대가리 그 사람 있잖아. 걔한테 나돌아왔다고 전해줘"라며 최기석(주석태 분)을 언급하고 경고했다.

이후 백마리가 "이주영을 그렇게 만든 사람인데 그냥 두냐"고 물었다. 이에 천지훈은 "죄를 지었으면 합당한 처벌을 내려주는 게 맞다. 이주영도 그걸 원할 것"이라고 말하며 선글라스를 꼈다.

이후 천지훈은 백마리, 사무장과 함께 차민철로부터 금전적 대가를 받고 이주영을 살해했다는 거짓 자백 후 구속 수감 중인 조우석(전진오)을 면회해 재심을 권유했다. 조우석도 이를 승낙하면서 재심 청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천지훈은 으리으리한 집으로 백마리와 사무장을 초대해 사건을 제대로 파헤치고자 했다. 특히 천지훈은 백현무(이덕화 분)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을 거이라며 백마리를 안심시켰다. 백마리는 천지훈이 백현무와 자신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걸 놀랐고, 천지훈은 백현무와 얽혔던 과거를 회상했다. 백현무는 "난 너무 늦게 깨달았다. 이미 늦었다. 이제 자네가 왔으니 우리 마리, 다시 잘 좀 이끌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천지훈은 백현무로부터 차민철에 대한 정보도 알아냈다.

특히 천지훈은 백현무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을 거이라며 백마리를 안심시켰다. 백마리는 천지훈이 백현무와 자신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걸 놀랐고, 천지훈은 백현무와 얽혔던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화면 캡쳐
결국 차민철은 믿었던 최기석의 손에 의해 죽음의 위기를 맞았고 이때 천지훈이 나타나 그의 목숨을 살렸다. 천지훈은 "주영이 죽이라고 지시한 거 누구냐. 최기석 맞지?"라고 물었고 차민철은 "서류를 회수해 오라고 했다. 서류 말고 다른 것도"라고 고백했다. 그 서류는 천지훈의 아버지이기도 한 죽은 김윤섭 의원과 관련이 있었다는 것. 이에 백마리는 할아버지 백현무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JQ그룹과 관련된 서류를 조사했다.

최기석은 "나 얘 웃는 거 정말 재수없어?"라고 물었고 천지훈은 "죽기 전이라 뭐 좀 물어보자. 이주영 교사 죽이라고 한 거 너냐?"라고 물었다. 최기석은 "제법이다"라고 웃으며 높은 곳에 자리를 만들어주겠다고 회유했다. 그러나 천지훈은 "내가 원하는 거는 회장님 감방가는 거다"라고 맞섰다. 천지훈이 나간 후 최기석은 냉정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당장 차민철을 찾아오라고 윽박을 질렀다.

차민철은 검찰에게 최기석이 자신에게 살인교사를 했다고 증언했고 이주영이 죽기 전에 봤던 서류를 찾았다. 정치권 의원들과 JQ그룹의 커넥션을 증명할 수 있는 비자금 리스트를 결국 손에 넣은 천변의 활약에 결국 최기석의 악행이 드러났다.

자신이 무기징역을 받으리라 생각한 차민철은 최기석에게 살려달라고 다시 전화를 했고 "제가 자수하겠다"라고 고백했다.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냈다는 차민철의 전화에 천지훈이 달려간 곳에는 최기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천변은 오히려 웃음을 지었고 최기석은 "너 여기서 죽으러 온거야. 아직 사태 파악을 못하냐"고 물었다. 천지훈은 "이주영 변호사 죽이라고 지시한거 너야?"라고 물었다. 이에 최기석은 "맞아. 내가 그랬다"라고 인정하며 웃었다. 이어 최기석은 총구를 겨누며 "너만 들쑤시지 않아도 아무도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천지훈은 몸싸움 끝에 팔에 총을 맞고 물에 빠졌다.

그러나 천지훈이 최기석이 살인을 인정한 영상을 찍은 증거가 나예진(공민정 분) 검사의 손에 있었고 결국 최기석은 살인죄로 체포됐다. 알고보니 이는 천지훈이 최기석의 진술을 받아내기 위한 꾸민 것이었다. 천지훈은 특별 검사로 JQ게이트를 엄정하게 수사해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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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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