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소리로 맛보는 향긋한 야생 버섯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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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는 오랜 세월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버섯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은 고려시대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로, 8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1973년 속리산 자락에 문을 연 이곳 0000음식점에서는 산의 기운을 가득 품은 야생 버섯찌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고기를 끓여 낸 육수에 매일 채취해온 식용 야생버섯들이 한가득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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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는 오랜 세월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음식점이 참 많습니다.
[백년식객] 소리로 맛보는 향긋한 야생 버섯 한상
버섯에 대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은 고려시대 김부식이 쓴 「삼국사기」로, 800년 이상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1973년 속리산 자락에 문을 연 이곳 0000음식점에서는 산의 기운을 가득 품은 야생 버섯찌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소고기를 끓여 낸 육수에 매일 채취해온 식용 야생버섯들이 한가득 들어갑니다.
야생버섯이 갖고 있는 독성은 소금물에 데치고 찬물에 헹구는 등 3대에 걸친 지혜로 없앱니다.
밤버섯과 싸리버섯, 오이꽃 버섯까지 넉넉히 담은 한상은 자연의 맛과 향을 즐기기에 그만입니다.
나무망치로 두들겨 더덕 향이 물씬 나는 더덕구이와 오징어가 듬뿍 들어간 해물파전도 별미입니다.
2005년 충청북도로부터 대물림업소로 지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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