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개선공사로 관람 일시 중단

김진호 기자 2022. 11. 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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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개선공사로 인해 관람을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호랑이숲 관람 운영 중단 및 임인년 연말을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혜택을 제공한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호랑이 방사장 개선작업으로 관람을 일시 중단한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향상 및 생태 교육의 장 제공이라는 호랑이숲 설립 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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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14~12월 31일 방문 시 무료 입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개선공사로 인해 관람을 일시 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 기간 중 호랑이숲 방사장에 관람창 및 관람데크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또 호랑이들이 변화된 환경에 충분히 적응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호랑이숲 관람 운영 중단 및 임인년 연말을 기념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 관람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목원 방문객은 무료 입장, 트램(전기버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호랑이 방사장 개선작업으로 관람을 일시 중단한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향상 및 생태 교육의 장 제공이라는 호랑이숲 설립 목적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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