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 정창교 회장, 출산축하금 1천만원 기부

권병석 2022. 11. 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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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은 부산 향토기업인 ㈜국제식품(회장 정창교)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부, 총 2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 회장은 "부산인구의 역외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갈수록 부산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점이 아쉽다"면서 "최근 임신 출산 육아 의료 정보 박람회의 소식을 접하고 지역 인구의 증가와 출산율 재고를 위해 재단사업인 출산장려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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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품 정창교 회장(왼쪽)이 출산축하금을 전달한 후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은 부산 향토기업인 ㈜국제식품(회장 정창교)이 2020년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부, 총 2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 회장은 "부산인구의 역외유출과 출산율 저하로 갈수록 부산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점이 아쉽다"면서 "최근 임신 출산 육아 의료 정보 박람회의 소식을 접하고 지역 인구의 증가와 출산율 재고를 위해 재단사업인 출산장려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 1000만원은 국제식품 이름으로 5가구 출산자에게 출산축하금으로 전달된다.

재단은 2018년 설립 후 올해 6월 말 현재 약 528명에게 10억56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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