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2022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개최

안호천 2022. 11. 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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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2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를 개최한다.

'넷 제로 데이터센터를 넘어(Beyond Net zero Datacent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탄소중립 기류 속에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와 산업계 협력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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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오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2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를 개최한다.

'넷 제로 데이터센터를 넘어(Beyond Net zero Datacenter)'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 탄소중립 기류 속에서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와 산업계 협력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탄소중립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업계 의견수렴을 통한 정책건의, 정보제공, 관련업계 간 협력증진 등 기회가 마련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KDCC가 운영 중인 통신업종 온실가스 감축연구회, 디지털 탄소중립 협의회(인터넷플랫폼 데이터센터 협의체) 간담회가 진행된다.

두 번째 세미나 세션에서는 탄소중립 관련 제도소개(ZEB인증-서울시, PPA제도 -한국전력공사) 및 수열에너지 활용방안(K-water)에 대한 발표, 최근 데이터센터 화재로 업계 관심이 높은 리튬이온배터리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화재진압시스템 소개(스텐더드시험연구소)가 이어진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KDCC 회원사의 탄소중립 관련 기술·솔루션 발표와 함께 유관업계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KDCC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산업계가 직면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업계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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