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감독 확장판 '한산 리덕스', 11월 16일 극장서 본다

조은애 기자 2022. 11. 8.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한산 리덕스' 감독확장판이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의 2시간 30분 버전으로, 기존보다 21분 15초가 추가된 '한산 리덕스' 감독확장판이 오는 16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한산 리덕스' TEAM한산 웰컴백 쇼케이스와 스페셜 시사회가 개최된다.

'한산 리덕스'는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한산 리덕스' 감독확장판이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한산: 용의 출현'의 2시간 30분 버전으로, 기존보다 21분 15초가 추가된 '한산 리덕스' 감독확장판이 오는 16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작품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들과 함께 더욱 풍부한 한산해전 시퀀스들을 담았다.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은 물론, 왜군 진영의 연합 계기와 더불어 의병들 등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한층 풍부해진 이번 영화는 "더욱 풍성해진 드라마와 해전의 완벽한 완성에 초점을 두고 작업했다"는 김한민 감독의 제작 의도를 담아 새롭게 개봉하게 됐다.

특히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과 그의 어머니가 출정 전 대화를 나누는 장면, 권율 장군으로 분한 김한민 감독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쿠키 영상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한산 리덕스' 메인 포스터는 이순신(박해일), 와키자카(변요한) 두 수장의 모습을 담았다. 두 인물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한산 리덕스' TEAM한산 웰컴백 쇼케이스와 스페셜 시사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산 리덕스'는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