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홍성흔, 달라진 밥상에 감격..생선조림·갑오징어 튀김까지[안다행] [★밤TView]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혹6'가 어제와 달라진 화려한 밥상에 감격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혹6' 멤버들(허재, 김병현, 문경은, 우지원, 홍성흔, 이대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대형은 전날 부실하게 먹은 음식 탓에 새벽에 잠이 깼다. 이대형의 움직임에 홍성흔도 잠이 깼고 둘은 우연히 학꽁치떼를 발견했다. 홍성흔은 이대형에 멤버들을 깨우라고 지시해 멤버들과 학꽁치떼를 잡는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전날과 다른 수확량에 의지를 불태워 일어남과 동시에 다양한 생물 잡기에 도전했고, 갑오징어와 칠게 그리고 괴도라치를 잡아올렸다.

이후 멤버들는 풍족하게 잡아올린 생물들을 보고 해야 할 요리들을 떠올렸다. 멤버들은 상의 끝에 학꽁치, 괴도라치 조림과 갑오징어 튀김 그리고 박하지탕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허재는 갑오징어 손질을 위해 오징어를 하나 집어올렸다. MC 붐은 어색한 허재의 손놀림에 "촉감놀이 중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문경은은 손질이 서툰 허재에 "형님 저기로 가세요"라며 직접 갑오징어를 손질했다. 홍성흔은 "오늘 잡은 게 너무 많아 분주하다. 어저께 도마들한테 미안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붐은 "하루 만에 분위기가 이렇게 바뀌네"라며 놀라워했다.

이날 문경은은 멤버들이 망친 튀김 반죽을 살려내며 갑오징어 튀김을 요리했다. 허재는 튀김요리를 보며 "기대된다"라며 설레했다. 이후 우지원이 만든 양념장으로 학꽁치와 괴도라치를 요리했다. 허재는 한상 가득 차려진 밥상에 "눈물 나서 못 먹겠어"라며 어제와 180도 달라진 밥상에 감격스러워했다.

멤버들은 조림을 한입 맛보고 "우와"라며 감탄했다. MC 안정환은 멤버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영상을 보고 "섬에 들어가고 싶다"라며 부러워했다. 멤버들은 서로에게 음식을 챙겨줬다. 이 모습을 VCR 영상으로 본 '빽토커' 홍현희는 "더 끈끈해졌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현은 "양념이 진짜 맛있다. 조림도 맛있고"라며 만족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 방탄소년단 진, 연내 입대할까..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 '그알' 이태원 토끼머리띠男 '사고 당시..' 충격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