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연예인과 어색한 상황"… 뮤지, 무슨 일 있었길래?

서진주 기자 2022. 11. 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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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에서는 뮤지와 개그맨 안영미가 기억력에 관련된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는 뮤지에게 "꼼꼼해서 뭔가를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지는 "길거리에서 선배님과 형들을 만나면 당황스럽지 않냐"며 "(그래서) 먼저 제 이름을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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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뮤지가 기억력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net '더 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뮤지. /사진=뉴스1
가수 뮤지가 연예계 생활을 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에서는 뮤지와 개그맨 안영미가 기억력에 관련된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는 뮤지에게 "꼼꼼해서 뭔가를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뮤지는 "(타인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 못한다"며 "같은 업종에 있는 유명 연예인들을 기억하지 못해 종종 어색한 상황이 벌어진다"고 토로했다. 이에 안영미는 "저 멀리서 상대가 걸어오면 일단 안는다"며 "그리고 나랑 언제 어디서 일했는지 한참을 생각한다"고 공감했다.

뮤지는 "길거리에서 선배님과 형들을 만나면 당황스럽지 않냐"며 "(그래서) 먼저 제 이름을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먼저 스스로에 대해 밝히는 게 좀 필요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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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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