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개선 공영주차장 재개방

이은경 2022. 11. 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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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는 전주 영화의거리 인근 오거리 공영주차장과 옛 옥토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객리단길 노상주차장에 대한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객리단길 노상주차장(48면)도 객사길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거리 공영주차장과 함께 오는 7일 시민들에게 재개방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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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전주 영화의거리 인근 오거리 공영주차장과 옛 옥토주차장 인근에 마련된 객리단길 노상주차장에 대한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재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오거리 공영주차장은 지난 2003년 준공된 183면의 철골구조 주차타워로, 그간 바닥 철판 부식과 바닥 처짐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이 제기돼 왔다.

전라북도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시는 오거리 공영주차장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국토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지원했으며, 국비 등 예산 6억원을 투입해 지난 8월 말부터 주차장을 전면 통제하고 시설을 개선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오거리 공영주차장의 바닥 철판이 보강되고 균열 보수공사가 이뤄졌다.

시는 객리단길 노상주차장(48면)도 객사길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거리 공영주차장과 함께 오는 7일 시민들에게 재개방키로 결정했다.

이강준 전주시 대중교통본부장은 “두 곳의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이용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더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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