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겨울철 눈·얼음 대비 도로 10곳에 열선 설치

박경훈 기자 2022. 11. 3.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곳의 도로에 열선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 열선은 도로 포장면 7㎝ 아래에 열선을 묻고 전기를 공급해 열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도로열선이 설치된 구간은 △면목본동(용마산홈타운, 서울참된교회 인근) △면목4동(방약국, 용마산역, 쌍용더플래티넘용마산아파트, 용마산 하늘채 아파트 인근) △면목3·8동(사가정역 버스정류장) △망우3동(혜원여자고등학교 인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서울 중랑구가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곳의 도로에 열선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 열선은 도로 포장면 7㎝ 아래에 열선을 묻고 전기를 공급해 열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눈이 오거나 노면 결빙이 발생될 때 자동으로 온도와 습도를 감지해 도로면의 눈을 녹인다. 구는 지역 내 교통량과 보행량, 급경사도로와 같은 조건을 고려해 10곳을 선정했고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했다.

도로열선이 설치된 구간은 △면목본동(용마산홈타운, 서울참된교회 인근) △면목4동(방약국, 용마산역, 쌍용더플래티넘용마산아파트, 용마산 하늘채 아파트 인근) △면목3·8동(사가정역 버스정류장) △망우3동(혜원여자고등학교 인근)이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