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대구소방안전본부 청사 이전 주민설명회

정창오 2022. 11. 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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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3시 달서구 죽전119안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대구소방안전본부 청사 이전을 앞두고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 의원은 "지역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전하게 되면서 지역민들을 위한 체계화된 안전망 구축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한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전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인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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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달서구 죽전동 옛 징병검사장 부지 이전 확정…내년 초 본격 추진
홍석준 "차질 없이 이전될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대구=뉴시스]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 뉴시스DB. 2022.11.03.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은 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대구시 달서구 죽전동 소재 옛 징병검사장으로 이전이 확정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오후 3시 달서구 죽전119안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대구소방안전본부 청사 이전을 앞두고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간담회에는 홍석준 의원을 비롯해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 이용수 강서소방서장 등 소방본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997년 북부소방서 건물에 입주해 당시보다 늘어난 인력과 소방장비 등으로 공간이 협소해 신속한 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119종합상황실 공간 부족으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는 등 청사 이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이전 예정 부지인 옛 징병검사장 부지는 1348평 규모로 현 부지 767평의 2배 가량으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내년 초부터 기존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행정부서 이전을 시작으로 상황실과 시스템 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2025년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홍 의원은 “지역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이전하게 되면서 지역민들을 위한 체계화된 안전망 구축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한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전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때까지 인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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