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검승부’ 측 “도경수X연준석 바다行, 강철 케미 증명”[오늘TV]

[뉴스엔 황혜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진검승부’ 배우 도경수와 연준석이 바다로 떠났다.

‘진검승부’ 측은 11월 2일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 도경수와 연준석이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바다 위 모터보트를 타고 있는 어딘가로 향한다"고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선글라스를 낀 진정(도경수 분)과 이철기(연준석 분)가 모터보트 뱃머리에 우뚝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바닷바람에 머리가 흩날리는 것도 개의치 않고 당당한 포스를 드리운 채 전방을 주의 깊게 응시한다.

진정과 이철기는 트럭 위에 올라탄 채 이동한 후 누군가를 향해 인사한다. 과연 불량 검사 진정이 육지를 벗어나 바다로 향하면서까지 만나러 간 사람은 누구일지, 진정이 매진하고 있는 수사는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도경수와 연준석이 검사와 수사관의 굳건하고 끈끈한 강철 케미를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상을 망가뜨리는 악의 무리들을 향한 묵직한 한 방을 날리게 될 9회를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사진=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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