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립도서관 증축

이창재 2022. 11. 1.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약 3년에 걸친 증축 공사 끝에 시립도서관을 새롭게 정비, 최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3억원을 투입,기존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한 시립도서관은 장서수 약 1만8천권 이상을 추가로 소장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4층 휴게실은 북카페 느낌으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책도 읽고, 태블릿 PC 등 개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약 3년에 걸친 증축 공사 끝에 시립도서관을 새롭게 정비, 최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국비 12억원을 지원받아 시비 3억원을 투입,기존 3층에서 4층으로 증축한 시립도서관은 장서수 약 1만8천권 이상을 추가로 소장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경상북도 경산시립도서관 전경 [사진=경산시]

주요시설은 ▲지하 1층에는 음악연습실, 미디어창작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고 ▲1층은 기존 아동자료실을 유아자료실로 분리해 미취학 아동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층은 초등학생 대상의 아동자료실과 성인 대상의 사회과학자료실 ▲3층은 학생열람실, 야외휴게실, 참고자료실 ▲4층은 휴게실, 다목적실, 강의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3층 학생열람실에 식물 벽을 설치해 벽면녹화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이는 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경상북도 경산시립도서관 주요시설 [사진=경산시]

4층 휴게실은 북카페 느낌으로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책도 읽고, 태블릿 PC 등 개인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갖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립도서관을 시민 중심의 힐링과 소통 공간으로 조성했으니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