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버크셔 해서웨이·삼성전자·웰스토리·SPC삼립·스텔란티스·현대차

황인표 기자 2022. 11. 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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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워런 버핏 "신의 한수" '버크셔 해서웨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테슬라와 시가총액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에만 40% 넘게 떨어졌는데요. 버크셔해서웨이는 연초와 비교해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지, 이 소식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박사님 버크셔해서웨이와 테슬라의 시가총액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고요. 아무래도 투자한 회사들이 선방한 영향이 클 것 같은데, 왜 버크셔해서웨이 주가가 탄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걸까요?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테슬라 시총 '맹추격'
- 테슬라, 올들어 주가 40% 급락…버크셔는 주가 선방
- 테슬라-버크셔 해서웨이 시총 격차, 555억 달러로 줄어
- 버크셔, 최근 한 달간 11% 이상 올라…약세장서 선방
- 버크셔가 투자한 크래프트하인즈·코카콜라 등 호실적
- S&P500지수 올해 18.6% 하락, 버크셔는 0.53% 하락
- 연초에는 테슬라-버크셔 시총 격차 거의 두 배 육박
- 버크셔, 메타·엔비디아 제치고 시총 6위로 '껑충'
- "버핏의 체계적인 투자 방식 덕분"…버크셔 선방
- 테슬라 시총 넘어서면 '시총 1조 달러' 아마존 바로 밑
- "또 버핏이 옳았다"…애플 랠리에 버크셔 홀로 웃다
- 가치주 선택한 버핏, 불황기 가격 결정력 가장 중시
- 테슬라 중국서 가격 인하…애플은 여전히 가격 고수
- 애플, 매출 901억 달러…'사상 최고' 분기 매출 기록
- 버크셔 헤서웨이 포트폴리오 내 최대 비중은 '애플'
- 불황 속 가격 결정력 가진 '애플의 힘'…버핏의 혜안
- 버크셔 포트폴리오, 빅테크·은행·소비재기업 균형
- 석유 메이저 셰브론, 버핏 보유종목 중 4번째 규모
- '버핏 후계자' 그레그 아벨, 버크셔해서웨이 지분 늘려
- 그레그 아벨, 캐나다 출신 회계사·에너지 전문 경영인
- 1999년 당시 아벨이 다니던 직장 인수한 버핏과 인연
- WSJ "빈틈없는 거래 해결사"…버핏 "혁신적인 인물"

◇ 정현호 검찰 소환 '삼성전자·웰스토리'

삼성 웰스토리로 넘어가겠습니다. 삼성 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최측근인 정현호 부회장을 소환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요. 박사님, 이 삼성 웰스토리 배임 사건이 어떤 건지부터 짚어주실까요?

- 檢, '웰스토리 부당 지원 의혹' 정현호 부회장 소환
- 사내 급식업체 경쟁 입찰 중단, 일감 몰아주기 혐의
- 공정위, 지난해 6월 삼성전자 등 4개 사에 과징금 부과
- 내부거래 통한 수익,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에 사용
- 삼성전자 법인·최지성 검찰에 고발…정현호 추가
- 경실련 정지웅 변호사 "삼성 웰스토리 엄청난 특혜"
- 지난해 8월 최지성·정현호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
- "단체급식 계약구조 웰스토리에 유리한 조건으로 변경"
- 뉴삼성 함께할 '이재용의 사람들'…한 달 후면 공개
- 회장 취임 후 연말에 첫 인사…사업지원 등 TF 3인방 중책
-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전자·생명·물산 3개 TF가 주도
- 미전실 출신 최윤호·박학규도 핵심 경영진으로 거론
- '인사통' 정현호 부회장, 이학수·최지성 잇는 '2인자'
- 법률 고문 맡은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최측근
- 사법연수원 17기 출신인 최 고문, 검찰 '특수통'
- 삼성전자 주요 사업부 이끄는 한종희·경계현도 주목

◇ 국민 불매운동 'SPC삼립'

얼마 전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있었던 SPC그룹 짚어보겠습니다. 지금 노동, 시민사회가 SPC그룹의 산재사고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을 촉구하는 국민서명 운동을 하고 있다고요.

- SPC그룹 산재사고 등 해결 촉구 국민서명운동 선포
- 어제 양재동 SP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정부 책임 지적
- SPC 산재사고 매달 평균 13건·5년간 누적 759건
- "SPC 허영인 회장이 중대재해 책임자"…유족 직접 고소
- 빵공장 SPL, 허 회장 소유 파리크라상 100% 자회사
- "SPL 대표 아닌 SPC 회장이 중대재해법 대상" 주장
- 커지는 'SPC 회장' 책임론…중대재해처벌법 적용될까
- SPC 잇단 안전사고…가맹점주들도 '내부감시' 나서
- SPC 불매운동, 평택 공장 사망 사고로 들불처럼 번져
- 계열제품 구별법 확산, 해피포인트 가입자도 대거 이탈
- 가맹점주도 "불매운동 고통 감내" 천명…사측 규탄

◇ 중국 자동차 철수 '스텔란티스·현대차'

자동차업계 소식으로 넘어가서요. 세계 4위 자동차업체 스텔란티스의 중국내 합작사가 문을 닫게 됐다고요. 외국 자동차회사들이 중국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까, 왜 그렇습니까.

- '세계 4위' 스텔란티스의 中 합작사 손실 쌓여 파산
- 스텔란티스, 中 광저우자동차와 만든 합작사 파산 신청
- 중국 생산이 아닌 유럽서 만들어 중국에 수출키로
- 中 회사 성장에 다른 외국업체도 경영난…중국산 80% 
- 비야디·지리차 등 전기차 확대…폭스바겐·GM 위협
- 스텔란티스,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으로 탄생
- 전 세계 자동차 시장 9% 점유한 14개 브랜드 보유
- 피아트·마세라티·지프·크라이슬러·푸조·오펠 등
- 스텔란티스, '별들로 밝게 빛난다'는 라틴어에서 유래
- 현대차, 20년째 아픈 손가락 '中 점유율' 1%대 불과
- 중국 진출 20년…2017년 '사드 보복' 이후 판매 부진
- 중국 브랜드 경쟁력 향상과 '애국 소비' 성향 악재
- 프리미엄 전략·전용 전기차 출시 등 돌파구 모색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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