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냉동창고 불 5시간17분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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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낮 12시53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오리 해안가의 한 물고기 사료 보관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산쪽으로 번진 불은 오후 3시10분쯤 완진됐고, 창고는 화재 발생 5시간17분만인 오후 6시1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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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스1) 이승현 기자 = 28일 낮 12시53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오리 해안가의 한 물고기 사료 보관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소방과 산림당국이 산림청 헬기 1대와 장비 9대, 유관기관 등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쪽으로 번진 불은 오후 3시10분쯤 완진됐고, 창고는 화재 발생 5시간17분만인 오후 6시1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1개동(450㎡)과 3.5톤 냉동탑차, 1톤 트럭이 전소됐고, 임야 일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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