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H에너지화학, 美 '디젤 대란' 우려… 에너지광구 지분 보유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0. 28.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디젤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디젤 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SH에너지화학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디젤 비축량은 2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에 불과했고, 이는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SH에너지화학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8년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법인인 SH에너지 USA를 설립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디젤 재고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디젤 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SH에너지화학의 주가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7일 오전 10시4분 현재 SH에너지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1원(1.21%) 오른 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로이터 통신은 미국의 디젤 비축량은 2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에 불과했고, 이는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의 디젤 비축량은 25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에 불과했고, 이는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EIA는 21일 기준으로는 디젤과 유출유 재고가 1억600만 배럴로 EIA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2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디젤과 유출유 재고는 7월 말에 1억1300만 배럴로 줄었고, 이는 1996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그 이후 계속해서 재고가 감소해 이번 달 초에 27일분 사용량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

브라이언 디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디젤 재고가 바닥 수준에 있어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있다"고 말했다.

SH에너지화학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8년 미국 내 천연가스 개발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법인인 SH에너지 USA를 설립한 바 있다. 2019년 초부터 광권 갱신 작업을 진행해 같은 해 말 총 2004.58net acres(1acre=1평)에 해당하는 광권의 갱신을 완료했다. 또한 188.17net acres의 생산정(권리) 및 기타 광권 리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머니S 주요뉴스]
'폰트 업계 1위' 산돌, 코스닥 입성… IPO 흥행 이어갈까
공효진 웨딩드레스… 美 결혼식 못간 손예진 '반응'
"1억 투자로 50배"… 박태준 장인, 주식 부자 최원호?
'51세' 이영애 근황… 최강 동안 비주얼 美쳤다
처제에 호감 느껴 아내 살해 패륜남… 무기징역 선고
"김연아 결혼 왜 했어"… 인호진, 격한 아쉬움?
'연 4%' 주담대 사라졌다… 8% 신용대출 판매 늘어
'함소원♥' 진화, 3억 슈퍼카 플렉스… "제주 휴가중"
거미, 손예진♥현빈 결혼식서 아이유 노래 부른 이유?
"나는 얼마?"…삼성전자, 주당 361원 현금배당 결정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