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세희, OST ‘나의 사랑’ 가창…‘태양의 신부’ 몰입도 높인다

가수 지세희가 ‘태양의 신부’ OST에 참여했다.

지세희는 30일 정오 KBS2 일일 드라마 ‘태양의 신부’ OST 수록곡 ‘나의 사랑’ 음원을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심규태의 합작한 신곡 ‘나의 사랑’은 ‘나의 모든 순간에 그대 함께라면 얼마나 좋을까요’라는 도입부 노랫말처럼 연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꾸밈없이 표현했다.

가수 지세희가 ‘태양의 신부’ OST에 참여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맘을 아나요 이제는 나만 바라봐요 /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해 바로 내가 그대의 곁에 있을게’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사랑에 대한 간절함이 담겨 극중 주인공의 내면을 형상화하며 극 전개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곡이다.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 톱4 출신의 지세희는 싱글 앨범 발표과 다수의 OST에 참여했다. 지난 8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출연해 특유의 폭발적인 성량이 돋보이는 파워보컬로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관계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지세희가 가창한 ‘나의 사랑’은 공감가는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담겨있는 팝발라드 곡으로 진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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