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옛 기흥중 부지에 다목적체육시설 착공…연면적 7300㎡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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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27일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다목적 체육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2017년 이후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다목적 체육시설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며 "기흥중학교 자리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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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27일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다목적 체육시설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상일 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김운봉 시의회 부의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 등 2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이상일 시장의 개식사, 내빈들이 함께 하는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2017년 이후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다목적 체육시설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며 “기흥중학교 자리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갈 지역에는 도시재생·혁신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몇 년 후면 다목적체육시설과 더불어 신갈동 일대가 멋진 모습으로 변모하리라 자부한다”며 “현재 종합운동장에서 도시혁신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선보인 도시혁신에 대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응용해 특례시 다운 모습으로 용인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비 276억원이 투입되는 다목적 체육시설은 연면적 7300㎡,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4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길이 25m의 6레인으로 구성된 수영장과 농구·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을 위한 헬스장이 들어선다. 지하1층에는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126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는 총 1만2975㎡다. 부지 내 기존 중학교 건물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생스포츠센터로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다. 스포츠센터에는 용인시가 운영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와 기흥평생학습관도 들어서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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