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로 착한 가격…바다와 공원 조망 다 품어

덕평산업개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

◆ 생생재테크 ◆

덕평산업개발(시행)과 혜림건설(시공)이 1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를 분양할 예정이다. 바다 조망과 함께 대규모 공원인 씨사이드파크 조망권을 갖춘 중대형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영종국제도시 A61블록에 들어서는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35㎡, 총 5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최근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11개의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힌 것도 특징이다. 전용 135㎡ 타입은 펜트하우스 상품으로 구성된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장점으로 서해 바다 바로 앞 입지에 조성돼 영구적인 오션뷰(일부 제외)를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남측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 조망도 가능하다. 씨사이드파크는 여의도공원의 약 7.6배에 달하는 대규모 해양공원으로 레일바이크, 바다전망대, 카라반캠핑장 등이 조성돼 있는 영종의 랜드마크다. 이에 서해의 흔치 않은 이색적인 오션뷰와 파크뷰를 방해받지 않고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주변으로는 백운산과 영종둘레길3코스가 자리하고 있고, 다수의 근린공원도 형성돼 있다. 인근에 영종씨사이드 캠핑장도 위치해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리는 자연 친화 단지가 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 환경도 편리하다.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 등을 통해 청라, 송도, 서울 및 수도권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150㎞)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과 인프라스트럭처도 돋보인다. 주변으로는 운서초, 영종중, 하늘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형성돼 아이들의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있다. 또 인근에는 영종행정타운(예정), 상업시설(예정), 복합공공시설(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주거생활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 오션파크 모아엘가 그랑데는 서울을 비롯해 검단신도시, 원주혁신도시 춘천약사지구, 충북혁신도시 등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에서 완판 행진으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는 모아엘가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주거 쾌적성을 높일 방침이다. 먼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를 구성해 동 간 거리를 넓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내부 설계로는 5베이 설계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쾌적함을 더한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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