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주가 상한가,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형지엘리트도 급등

2022. 10. 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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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형지I&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5원(29.87%) 오른 1935원에 장을 마쳤다.

앞서 형지I&C는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형지I&C는 의류의 제조(외주가공) 및 도소매 등 의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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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형지I&C' 증권 정보 캡쳐

형지I&C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형지I&C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5원(29.87%) 오른 193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평소보다 큰폭으로 줄어 528,753주로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형지I&C는 유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통상 권리락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렴해 보이는 ‘착시 효과’가 나타난다.

형지I&C의 유상증자는 구주 1주당 신주 0.96주를 배정하는 방식이며 신주 발행 주식수는 125만주, 발행 예정가는 1190원이다. 이번 유증 목적은 운영자금 28억7500만원, 채무상환자금 1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함이다.

형지I&C는 의류의 제조(외주가공) 및 도소매 등 의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국내 백화점, 아울렛, 가두점(대리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자사 브랜드로는 셔츠 브랜드 'YEZAC', 남성복 브랜드 'BON', 여성복 브랜드 'BON:E' 등이 있다.

이날 형지엘리트 주가도 12.50%, 큰폭으로 상승하며 15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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