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해외 의료진 연수교육 프로그램 재개

윤일지 기자 2022. 10. 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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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약 2년간 중단됐던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울산대병원은 지난달부터 2개월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연수의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산대병원은 해외연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전수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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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해외 의료인 연수를 수료한 우타리 누르 알리파(왼쪽 두번째)와 라우드하툴 잔나.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약 2년간 중단됐던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울산대병원은 지난달부터 2개월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연수의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수료한 우타리 누르 알리파(응급의학과)와 라우드하툴 잔나(치과)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지역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다.

이들은 전공 진료과인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응급의학과, 치과 등을 교육 받았다.

또 고난도 수술과 외래환자 진료상담, 정밀 영상의학검사 등 한국 의료의 전반적 치료 과정에 대해 연수를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해외연수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전수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민영주 교육부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연수가 어려웠다"며 "다시 많은 해외 의료진에게 의료지식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1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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