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로한 투런포→김진욱+이강준 역투에도..롯데, 교육리그 한일전 역전패 [사직리뷰]

김영록 2022. 10. 25.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교육리그 한일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교육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NPB)와의 경기에서 3대4로 패했다.

롯데는 2회말 강로한의 선제 투런포로 기분좋게 선취점을 따냈다.

롯데는 4회말 엄장윤이 소프트뱅크의 2번째 투수 이자키 산시로를 상대로 좌익수 쪽 2루타로 출루했고, 2사 후 김동욱의 적시 2루타로 3점째를 뽑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김진욱. 스포츠조선DB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교육리그 한일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롯데는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BO 교육리그 소프트뱅크 호크스(NPB)와의 경기에서 3대4로 패했다.

3군이 출전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롯데 역시 퓨처스 중심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여기에 투수 김진욱 이강준, 포수 안중열, 내야수 이호연, 외야수 강로한 신용수 최민재 등 1~2군을 오가는 선수 7명이 추가됐다.

롯데는 2회말 강로한의 선제 투런포로 기분좋게 선취점을 따냈다. 1사 1루에서 등장한 강로한은 소프트뱅크 선발 쿠와하라 슈지의 몸쪽 공을 통타,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사직 몬스터'의 6m 담장도 강로한의 타구를 막을 순 없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1회초 첫 타자 후지노 케이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2회초 2사 후 나카무라 타카마사에게 좌중간 2루타를 허용했다. 그래도 1~2회는 실점없이 넘겼다.

롯데 강로한. 스포츠조선DB

문제는 3회였다. 마르코 사이먼과 사쿠마 타쿠토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 위기를 맞았고, 후지노의 빗맞은 타구가 행운의 안타가 되며 1점을 내줬다. 후속 위기는 실점없이 잘 막았다.

롯데는 4회말 엄장윤이 소프트뱅크의 2번째 투수 이자키 산시로를 상대로 좌익수 쪽 2루타로 출루했고, 2사 후 김동욱의 적시 2루타로 3점째를 뽑았다.

롯데는 김진욱(3이닝)에 이어 이강준(3이닝)과 김민기 정대혁(이상 1이닝)이 이어던지며 8회까지 3-1 리드를 지켰다. 이날 김진욱은 3이닝 4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지만, 삼진 4개를 잡아냈다. 이강준은 삼진 2개 포함 3이닝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롯데 이강준. 스포츠조선DB

하지만 9회초 등판한 박선우가 역전을 허용했다. 1사 후 사사가와 요시야츠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허용했고, 볼넷에 이어 신노스케의 2루쪽 빠른 땅볼 때 롯데 유격수 김세민의 실책이 나왔다.

1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미시로 요시키에게 좌중간 2타점 3루타를 허용, 3-4 역전을 당했다. 롯데는 9회말 반격에 실패,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예쁘다고 난리난 女 출연자, 알고보니 표인봉 딸
박수홍 “결혼식에 부모님은...가슴 아픈 일”→20kg 찐 ♥아내에 애틋 '눈물'
김혜정 “처녀 때 ‘전원일기’ 속옷 없이 촬영..감독과 많이 싸웠다”→“김수미, 일용엄니 인기로 60층 빌딩 사” 농담
퀸 와사비 반전 이력 “이대 사범대 출신→도덕 교생 실습도..사람들 거짓말인줄 알아”
영턱스 임성은, 보라카이서 '2000평 럭셔리 스파' CEO…“코로나 때 직원 월급 지급”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