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신안 퍼플섬, 11월 가볼만한 곳' 선정

박상수 2022. 10. 25.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안좌도 퍼플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돼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가 조성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뉴시스] 안좌 퍼플교 야경.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안좌도 퍼플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년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국 각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월 테마를 정해 6곳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11월 테마는 '달콤한 짠내투어'로 고물가시대,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여행자를 위한 가성비 좋은 여행지이다.

한 번에 섬 3곳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이색 명소인 펴플섬은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 일색이다.

2021년 UNWTO 세계최우수 관광마을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돼 국내외의 관심을 받고 있는 퍼플섬에는 계절별 보라색 꽃이 피는 대규모의 꽃 단지가 조성돼 있다.

봄에는 라벤다, 여름에는 버들마편초, 가을에는 아스타 국화꽃으로 보라색 향연을 펼치고 있다.

퍼플교(보행교)에서 푸른 하늘과 바다를 충분히 즐기려면 만조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간조에는 보행교 아래로 찰랑이는 물살 대신 너른 갯벌이 있고, 섬에 아기자기한 포토존과 해안일주도로가 조성돼 있다.

박우량 군수는 "퍼플섬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며 "보라색의 성지 퍼플섬으로 전국민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