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8% 시대' 성큼..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주목 받는 이유는?

김동호 기자 2022. 10.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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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금리 가파른 인상 지속..주택담보대출 금리 연내 8%시대 맞이할 가능성
사진 설명.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서울경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 6% 시대를 맞이한데 이어 조만간 8%대를 접할 것이라는 불길한 관측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달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0.5%p 인상)’을 단행한 데다가 다음 달에도 빅스텝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5대은행 코픽스 연동 주담대금리가 6%대를 이미 넘어선 점을 감안하면 연내 8% 돌파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주담대 금리 인상이 불가피 해 보인다. 미국이 11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자이언트스텝(0.75%p)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한국은행도 미국 기준금리와 갭(GAP)을 줄이기 위해 내년에도 금리 인상기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내년에는 미국 연준의 향배에 따라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 10%시대가 도래할 수도 있다.

이처럼 은행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분양시장에서는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강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금융리스크도 제거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고자 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가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DSR 3단계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데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혜택마저 제공하므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여기에 더불어 DL이앤씨가 고객들의 높아진 이자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혜택까지 추가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분양자들은 금리 인상에 따른 고민을 덜 수 있게 됐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경우에 따라 세제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오피스텔은 취득 후 실제 사용하기 전까지 용도(주거용, 업무용)가 확정되지 않으므로 분양권은 주택수에서 제외된다.

또 오피스텔 취득 시 발생하는 취득세가 4.6%로 고정돼 있어 다주택자들의 세금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의 취득세율은 2주택자 8%, 3주택자 12%에 달한다. 다주택자 입장에선 취득세율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이 외에도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도 가능해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다양한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우수한 입지여건과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단지는 병원과 대형마트, 문화회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학교를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속해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향후 트램 노선인 부평연안부두선이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 여건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주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인천본부세관과 인천지방조달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 중구청 등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이 단지는 ‘인천 내항 일원 항만재개발사업’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인천 내항 일원은 해양문화지구, 복합업무지구, 열린주거지구, 혁신산업지구, 관광여가지구 등 5대 특화지구로 개발하는 마스터플랜이 나왔고, 이 중 1·8부두를 시작으로 항만재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또 인천시는 인천 내항을 중심으로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 내항 및 주변 원도심 지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이다.

주택전시관은 수인분당선 인하대역 1번출구 주변(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마련됐다. 주택전시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해당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분양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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